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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 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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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 없는 한 해


안녕하세요!!불과 몇 달 전만 해도 재수생선배들의 합격수기를 보면서 마음을 다졌었는데 이렇게 제가 합격수기를 쓰게 되어서 뭔가 감회가 새로워요~ 제 합격수기가 뻔해 보일수도 있지만 그래도 혹시 제 글이 여러분들께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쓰게 되었습니다. 2014학년도 불수능으로 인한 제 성적은 정말 말이 아니었습니다. 성적표를 받은 순간 머리는 멍해지고 울컥하면서 우울의 연속인 날들을 보냈습니다. 그렇게 한동안 지내다 이렇게 하다가는 시간과 감정 낭비라고 생각하여 재수를 결심하게 되었고 세일학원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재수생활을 시작하면서 고3시절 바닥이었던 제 성적이 조금씩 변화를 보였고 결국엔 제가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하는 수험생 생활은 처음과는 많이 달랐고 저 나름대로의 생활패턴과 저만의 공부방식이 생겼습니다. 제 노하우가 여러분들께 도움이 꼭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 생활패턴
생활패턴으로 가장 강조하고 싶은 것이 시간입니다. 재수를 처음 시작했을 땐 ‘또 어떻게 몇 달 간의 긴 수험생활을 견딜까?’ 하면서 한숨을 내쉬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 와서 뒤돌아보면 시간이 참 빨리 지나간 것 같습니다. 얼핏 보면 긴 것 같지만 막상 시작하다보면 길지 않은 이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계획’입니다. 저는 항상 계획을 세우는 습관을 가지고 있어 재수생활을 시작하면서 끝날 때까지 매일 자습시간, 쉬는 시간, 식사시간을 모두 포함해서 계획을 세웠습니다. 예를 들어 쉬는 시간과 같은 자투리 시간에는 ‘영어 EBS교재 지문2개를 읽기’ 또는 ‘영어단어 30개 암기’와 같이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자습시간 외에도 자투리 시간과 식사시간 등을 충분히 활용하면 하루에 공부할 시간도 많이 확보할 수 있고 공부의 흐름이 끊기지도 않을 수 있습니다.
수험생에게 있어서 체력 또한 중요합니다. 처음 재수를 시작할 땐 체력관리가 필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점점 수능 날이 가까워질수록 특히 10월에는 심한 감기에 걸려 공부를 하고 싶어도 힘이 쭉 빠져 공부를 하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체력관리를 위한 몇 가지 팁을 드리고 싶습니다.
우선 잠은 하루에 6시간 정도 자는 것이 적합한 것 같습니다. 너무 많이 자거나 또는 너무 적게 자면 두뇌가 활성화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릴 수도 있다고합니다. 잠을 적당히 잤는데도 공부를 하다 졸리면 차라리 하루에 15분정도 자습시간에 자고 일어나는 편이 더 낫습니다. 졸린 상태로 공부를 한 건 어차피 머리에 들어오지도 않을뿐더러 시간낭비가 되는 겁니다.
그 다음으로는 식사량을 적절하게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적게 먹으면 배고파서 집중이 안되고 그렇다고 해서 너무 많이 먹으면 배가 불러 졸리게 되죠. 그래서 적당한 양만큼을 먹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생활패턴으로서 마지막으로 강조하고 싶은 것은 감정조절입니다. 너무 우울해서도 안되고 너무 자신감에 넘쳐있어서도 안됩니다. 원래 수험생활을 하다보면 감정기복이 심해지는 건 당연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모의고사 한 번의 결과로 엄청 우울해지다가 또 저도 모르게 자만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럴때마다 정신상태를 바로 잡기 위해 저만의 다이어리에 제 자신에게 격려 또는 따끔한 충고를 적으면서 마음을 다스렸습니다.
재수생활에서 시간, 체력, 감정조절 3가지를 적절하게 관리해서 바로잡힌 수험생활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2. 공부패턴
사실 공부방식이라는 게 모두에게 좋은 방법이 있는 건 아니라서 공부 방법에 대해서는 무작정 이 방식이 옳다고 할 수가 없지만 그래도 참고하시라는 의미에서 저만의 공부방법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공부는 질일까요? 아니면 양일까요? 제 생각엔 아무도 많은 분들이 질이라고 생각하실 것 같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공부를 질적으로 우수하게 하면 정말 좋겠죠. 그런데 저 같은 경우에는 집중력이 낮아 공부를 할 때마다 쓸데없는 생각이 들고 심하면 멍을 때리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공부를 양적으로 하기로 결심했었습니다. 사실 양적으로 한다는 것이 무조건 양적으로 많이 하는 것이 아니라 질보다 양에 비중을 더 많이 두는 겁니다.
예컨대 영어의 경우에는 EBS연계가 타과목에 비해 더 중요하기 때문에 공부를 할 때 처음에만 한 지문을 5~10분정도 분석하고 두 번째부터는 1~2번 정도 쭉 해석했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재수생활 내내 매일매일 영어연계교재를 봤고 수능을 보기 전까지 한 지문을 적어도 7~8번을 본 것 같습니다. 그 결과 수능날 연계지문은 첫 번째 문장만 보고도 이 지문이 어떤 연계교재 무슨 단원에 나왔는지도 기억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양적으로 공부하는 방법 중에 매일매일 모든 과목을 다 공부하는 것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이 방법은 정말 정말 중요한 방법이라서 꼭 강조하고 싶었습니다. 처음 계획을 세울 때에는 요일별로 과목을 세워서 공부를 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과목을 몰아서 공부를 하다 보니 성적이 오를 리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매일매일 조금씩 30분에서 1시간정도 매일 모든 과목을 공부하는 방법으로 바꾸었고 그러다보니 변화가 없던 수학과 국어성적이 크게 향상했습니다. 예를 들자면 국어의 경우에는 매일 비문학 3지문과 문학 3지문을 풀고 완전히 이해갈 때까지 그 근거를 찾으며 공부를 했습니다. 또한 수학은 하루에 최소한 1시간 30분정도는 매일 문제를 풀었습니다. 다른 어떤 과목보다도 기본기가 중요한 수학은 처음 몇 달은 수능특강과 쉬운 교재로 기본기를 다졌고 어느 정도 공부가 되었다면 중상난이도의 교재를 반복해 한 교재를 3~4번 정도 풀었습니다.(책이 아닌 연습장에 푸는 것이 다시 볼 때 좋습니다!) 문제를 푸는 감을 잃지 않게 매일 모든 과목을 최소 30분~1시간정도만 투자하면 성적은 오를 겁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이러한 방법들이 모두에게 다 맞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이미 자신에게 적합한 방법을 찾으신 분들은 그 방법을 믿고 계속 공부를 하시면 되고 아직 자신의 방법을 찾지 못하신 분들은 제 방법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세일학원에서 보낸 지난 1년은 저에게 있어서 가장 힘들었던 한해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 시간들이 너무나도 소중하고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멋진 경험이 되었습니다. 다시 작년 1월로 돌아간다면 저는 무조건 세일학원에서의 재수를 택할 겁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정말 자신이 할 수 있는 데까지 후회 없이 열심히 공부하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열심히 하는 사람에게는 운도 따라줄 겁니다! 여러분! 2015년을 열정적으로 보내시고꼭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붙으시길 바랍니다! 파이팅!!!!
등록일 : 2015-07-14 오후 5:1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