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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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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찾아라


제가 재수를 처음 시작할 때 이 수기를 보고 공부 방향을 잡았고 도움을 많이 받았기에 제가 이번 1년을 보내면서 도움이 되었던 공부 방법들을 후배들에게 전해주고자 합니다. 아직 수능 전이라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모르지만 분명히 저에게 도움이 되었고 여러분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기에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하여 꼭 실천해서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우선 마음다짐과 계획 세우는 법에 대해서 얘기해 드리겠습니다. 내가 원하는 목표를 한 가지 세우고 1년 내내 그것을 이룰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책<시크릿> 아시죠?ㅋㅋ 믿으면 반드시 이루어질 것입니다. 그리고 나에 대한 확신을 가지세요! 계획은 일주일 단위로 꼼꼼하게 세우세요.


국, 수, 영, 탐 균형이 무너지면 안 되기 때문에 월~금 / 토 / 일 국, 수, 영, 탐공부 시간을 정해서 그 시간대에 그 과목만 공부하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그래야 균형이 깨지지 않습니다. 아! 그리고 가장 기본부터 차근차근 다시 시작하는 기분으로 공부를 시작해야 합니다. 모든 과목을 개념부터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한 계단 한 계단씩 오르면 처음엔 성적이 잘 안 나오더라도 후반엔 반드시 오르니까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으셔야 합니다.


국어는 제가 가장 못하는 과목이라 딱히 드릴 말씀이 없지만 독해력과 사고력을 기르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저는 <국어의 기술>이란 책을 몇 번씩 반복해서 봐서 좋은 효과를 보았습니다. 문학의 경우 개념어를 정리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기출문제집을 사서 몇 번씩 반복해서 풀면서 개념어를 정리하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또한 L선생님의 수업은 초반에는 개념어 정리를 위주로 해주시기 때문에 그 개념을 잘 듣고 정리하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비문학의 경우 분류하는 개념이 많이 나오는 추세니까 이것을 독해하면서 ○□△표시로 항목화 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기출문제집으로 유형을 정리하고 수능에 자주 출제되는 패턴을 익히는 것도 중요합니다.


수학은 초반에는 개념 위주로 빈틈없이 공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 개념을 정리한 후 그 개념을 적용할 문제집 1권을 사고 그 문제집을 반복적으로 푸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새롬N제>를 사서 꼭! 쉬는 시간에만 풀었습니다. 쉬는 시간만 이용해도 2달 정도면 1번 푸는데 충분합니다. 모르는 문제를 정리해서 두 번째 풀 때는 그것만 풀었습니다. 또 저는 ‘아이디어 노트’라는 저만의 노트를 만들어 수학적인 발상에 대한 생각을 정리한 노트를 만들었습니다. 수학은 문제를 보자마자 내가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하는지 전체적인 발상이 한 번에 생각나야 합니다. 저는 “이 유형에서는 항상 이 방향으로 갈 수밖에 없어”라고 문제 몇 개를 유형화해서 정리해 놓고 반복해서 봤습니다. 또한 수능에 매년 나오는 고정된 유형(예를 들면 도형, 무한급수, 지수로그 함수 그래프 해석, 수학적 귀납법등)을 정리해서 수능을 대비했습니다.


영어는 재수를 하면서 가장 많이 오른 과목입니다. 영어 역시 기초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공부 순서를 말씀드리면(어법 → 문장구조, 구문독해 → 유형별 문제풀이 → 실전 적용 → 어휘) 가장 기초적인 것은 어법, 문법입니다. 이것을 알이야 문장이 보이고 문장구조가 보입니다. 문장구조가 보이기 시작하면 해석을 손쉽게 할 수 있게 되고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영어 공부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저는 가장 처음에 나만의 문법을 정리한 노트를 만들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이 한 권만 있으면 문법을 정복할 수 있을 정도로 완벽하게 만든 후 달달 외웁니다. 그 문법 지식을 토대로 천일문을 가지고 문장구조 분석을 했습니다. 천일문을 몇 번씩 보면 나중에는 주어와 동사가 한눈에 보일 정도로 독해가 잘 됩니다. 그리고 어휘 단어장을 하나 만들어 1년 내내 모르는 단어를 한 곳에 모아두어 항상 외우는 것을 추천합니다. 독해가 되기 시작하면 기출문제를 통해 유형을 분석합니다. 각 유형에는 공통적인 특성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빈칸 문제에서 빈칸에 단어가 들어가야 문제는 반드시 지문에 반의어나 동의어가 제시됩니다… 등등 이러한 특성들을 반드시 혼자서 고민하면서 찾으셔야 합니다. 그 유형별 문제 풀이법을 익혀 나중에는 실전 연습을 열심히 하시면 좋은 점수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사탐은 점수를 올리기 가장 쉬운 과목입니다. 사탐에도 절차가 있습니다. 개념을 한번 정리한 후 노트에다가 개념을 완벽히 정리하거나 교재를 가지고 완전히 개념을 익힙니다. 그 후 5개년, 6개년 기출문제집을 풉니다. 웬만하면 유형별로 나누어져 있는 기출문제나 학원 교재를 추천합니다. 풀 때 반드시 그 단원의 개념을 한 번 훑고 문제를 풉니다. 문제를 풀 때는 반드시 선택지 분석을 합니다. 그리고 모르는 것은 형광펜으로 표시하면서 모르는 것들을 하나하나 채워갑니다. 사탐을 한번 이렇게 정리하고 나면 형광펜으로 칠해진 것을 직접 쓰면서 모르는 내용을 정리합니다. 그 후 6월, 9월 기출문제 분석을 하면 좋은 사탐 점수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 모든 방법들은 기초를 탄탄히 하는 데 굉장히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렇지만 실전 적용을 하지 않으면 모든 것들이 허사가 될 수 있으니까 수능이 다가오기 한두 달 전에 지속적인 문제풀이로 감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제가 이렇게 자세하고 잘 알려 드리려고 하는 것은 저도 작년의 세일 선배 공부 방법이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도 반드시 1년 동안 공부하면서 잘 적용되었던 공부 방법을 후배들에게 알려드리길 바랍니다. 반드시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등록일 : 2015-07-14 오후 5:30:45